회사에서 써먹을 제갈량의 전략모음집,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이 책은 삼국지 인물 열전으로 제갈량의 행동을 현대 심리학으로 분석했다. 대단하게만 보였던 제갈량의 행동은 어떤 심리를 바탕으로 했는지 현대의 눈으로 분석한 책이다. 회사에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은 제갈량은 전쟁에서 써먹은 방식이긴 하지만 제갈량의 전쟁터가 지금 우리들에겐 회사 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제갈량이 유비를 만나는 과정부터 조조와의 싸움까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삼국지를 읽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제갈량이라는 한 인물의 스토리를 따라가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다. 참고로 나 역시 어린이 삼국지만 아주 예전에 읽었을 뿐, 삼국지 스토리가 떠오르지 않았지만 읽는데 무리가 없었다... 2023. 5.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