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책 추천,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제목만 보면 이 책은 야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제도 '어느 젊은 시니의 야구 관람기'고 표지 아래엔 파울, 사인, 번트의 야구 용어와 동작이 그려져 있어요. 이 책이 야구와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야구만 이야기하는 건 아니라는 점에서 저는 인생책으로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야구를 좋아하는 분은 대단히 만족할 것 같고, 야구를 잘 모르는 분이라면 야구가 궁금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라는 팀, 우리라는 팀'을 생각한 인생북 책 맨 뒤에 이런 글귀가 써 있습니다. 2016년 1월 6일. 다 읽고 난 후 마지막 페이지에 써 놓은 책 후기의 일부입니다. 2016년이라면 한참 대행사에서 동료들과 일을 할 때였네요. 유능한 4번 타자가 되어, .. 2023. 2.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