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어린이가 사는 어른을 위한 동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 동화의 뜻을 찾아본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그렇다면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른의 마음속에는 어린이가 살고 있으니까. 수많은 책이 책장을 스쳐간 긴 시간 동안 아직 책꽂이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는 책, 게다가 스페인 여행에서 발견하고 덥석 가져온 스페인어 버전. 페이지도 적고 글밥은 더욱 적에 단숨에 읽어 나갈 수 있는 책. 그럼에도 메시지는 묵직한 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줄거리 늑대 옷을 입고 장난만 치는 맥스에게 엄마는 소리친다 "이 괴물딱지 같은 녀석!" 굴하지 않고 엄마에게 소리치는 맥스, 그래서 엄마는 맥스를 방에 가둬버린다. 슬픔에 잠기는 대신 방에서 커져가는 나무를 보며 세상으로 나아가 밤새 항해한다. 일 년의 항해 끝에 괴물들이 사는 .. 2023. 6. 7. 이전 1 다음 728x90